'파기환송심 첫 공판' 성현아, 노출 연기? "흥밋거리로만 치부되는 것은 문제" 과거 발언 '눈길'
2016-04-22 18:48
성현아는 지난 2005년 영화 '애인' 언론시사회 및 기자회견에서 노출 연기에 대해 부담이 없었냐는 질문에 "배우로서 작품에 필요하다면 노출 연기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출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표현되고 전달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베드신 역시 제작진과 출연진이 많은 상의 끝에 준비한다. 감독과 제작진이 이 영화를 통해 전달하려는 것이 많은데 흥밋거리로만 치부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성현아는 22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성매매 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