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현장밀착형 '중소기업 바로상담센터' 개소
2016-04-22 07:06
센터는 중소기업이 밀집된 구로지역에 위치, 수출 업무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현장 밀착지원함으로써 全 분야 상담과 민원을 해결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하는 중기청의 의지가 반영됐다.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은 수출, 목요일은 창업과 인력, 금요일에는 R&D와 규제·애로 분야 지방청 담당과 관련 전문가가 상주, 분야별로 심도 깊은 상담이 이뤄진다.
중소기업인이 가장 큰 불편을 느꼈던 중소기업확인서 등 민원 서류와 각 분야별 지방청 제출 신청서를 접수 후 바로 처리한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번 서울 서부지역 중소기업 바로상담센터 개소를 계기로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전국 지역내 추가 개소 여부도 검토하고,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밀착소통 강화와 정부 정책 만족도 제고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및 수출·고용 확대 계기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