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니어 공학교실’ 100회 돌파
2016-04-21 15:52
2010년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
[사진=SK하이닉스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SK하이닉스는 21일 '제49회 과학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는 ‘주니어 공학교실’이 100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역사회 초등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는 과학교육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째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매월 2회 반도체 연구원 7~8명이 이천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제공하는 과학 키트를 활용해 실습형 공작수업을 실시하는 등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3년째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여중인 SK하이닉스 DRAM소자그룹의 한보람 선임은 “아이들이 과학에 대해 재미를 느끼며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모습이 눈에 보여 큰 보람을 느낀다” 며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