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2016 얼루어 그린캠페인 참가

2016-04-21 08:43

[사진제공=락앤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오는 25일 남산 N서울타워 및 팔각정 광장일대에서 진행되는 ‘2016 얼루어 그린캠페인’에 참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개인컵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락앤락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매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최근 무분별하게 사용 되고 있는 일회용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개인컵 사용문화를 독려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커피전문점 등 일회용컵 사용이 잦은 젊은 소비층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 친환경 라이프를 제안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얼루어 그린캠페인 참여를 결정했다.

이번 캠페인 현장에서 락앤락은 일회용품으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p’일회용품 OUT 캠페인’ 및 p‘깜짝 환경 QUIZ’, p’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회용품 OUT 캠페인’은 락앤락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locknlock) 을 통해 진행된다. 얼루어 그린캠페인 참가자들이 그 대상으로, 락앤락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일회용품 OUT캠페인에 동참한다는 다짐을 댓글로 남기면 락앤락 부스 방문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아이스 펀앤펀물병’을 증정한다.

행사 시간 동안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락앤락 ‘깜짝 환경 QUIZ’에서는 일회용 쓰레기 및 재활용과 관련된 퀴즈를 맞추면, 100% 당첨이 가능한 룰렛을 통해 락앤락 도시락 및 텀블러, 전자파 차단 스티커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경숙 락앤락 이사는 “락앤락은 친환경 제품개발을 비롯해 매년 ‘텀블러데이’와 같은 환경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과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 5월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일회용 컵·도시락·젓가락 등의 사용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