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4' 트와이스, 사나-채영-쯔위 개별 티저 영상 공개…'청순 로맨틱'
2016-04-21 08:26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 채영 쯔위가 개별 티저 영상의 마지막을 청순 로맨틱으로 장식했다.
트와이스(TWICE)는 21일 0시 네이버 TV캐스트와 V 선공개를 시작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개인별 티저 영상의 마지막 멤버는 사나 쯔위 채영. 세 멤버는 장난스런 파티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영상에서 급반전된 생각하지 못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누구보다 청순하고 로맨틱한 영상을 통해 트와이스의 마지막 개인벌 티저의 막을 내리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개별 멤버들의 티저 영상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새롭게 시작할 트와이스의 내일을 예고했다.
한편 'PAGE TWO'는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에 이어 트와이스의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됨과 함께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이라는 트와이스의 각오를 담고 있다. 첫 미니앨범 활동을 통해 숱한 화제와 이야기들을 만들어냈던 트와이스가 'PAGE TWO'를 통해 또 어떤 스토리를 써나가고 어떻게 성장해나가는 지를 바라보는 것 역시 색다른 재미가 될 전망이다.
타이틀 곡 '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Color pop) 댄스 곡으로 더 세련되지고 청량해진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가 살아 숨쉬는 곡이다.
이번 앨범엔 'CHEER UP' 외에도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Touchdown' '툭하면 톡' 'Woohoo' 'Headphone 써'를 비롯, CD에만 수록되는 '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