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등 안전캠페인 전개

2016-04-20 15:46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0일 화재예방과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소소심 홍보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봄철 화재예방·안전문화 확산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실시했으며,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소방차 통행로 확보 캠페인은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차량 4대를 이용, 광문초교사거리에서부터 광명7동 일대를 서행하면서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터주기에 대한 방송홍보를 진행하고, 화재예방 홍보물오 배부했다.

또 주민들과 함께 주택안전점검 및 소소심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 주택화재 예방 및 소소심 홍보 캠페인 ▲ 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조기설치(2017.2.4까지 설치 완료) 홍보 ▲ 노후 가압식 소화기 교체 홍보 ▲ 소소심 교육 및 홍보물 배부 등 이다.

한편 김 서장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통행로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봄철 화재예방 및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소소심 익히기 등 자발적으로 안전관리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