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해비타트’ 후원 협약 체결…5000만원 후원금 전달
2016-04-20 12:23
향후 상호 교류 및 협약 약속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왼쪽)과 송영태 한국 해비타트 상임 대표가 20일 열린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호반건설은 20일 한국 해비타트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호반건설 본사 2층에서 2016년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태 한국 해비타트 상임 대표와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호반건설은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과 한국 해비타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약속하고, 후원금을 활용해 경기도 시흥시와 고양시 등 저소득층 7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은 “희망의 집짓기 사업 등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