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원봉사센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첫 활동

2016-04-20 10:05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재훈)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2016년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19일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이끌고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인 하누리봉사회, 하남모범운전자회, 열관리협회, 새마을 교통봉사대와 함께 하남시청 농구장에서 식사 대접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16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봉사자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IBK기업은행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5년부터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기증받아 봉사활동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매주 화, 목 2회씩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조재훈 센터장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자원봉사자와 수혜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