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중인 천민얼 구이저우성 서기 본격 행보
2016-04-20 08:20
방한 중인 천민얼(陳敏尔)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서기가 2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천 서기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어 그의 행보에 쏠리는 관심은 크다.
천 서기는 이날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나 통상 투자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황교안 국무총리와 윤병세 외교부장관 등과도 만날 예정이다.
천 서기는 또 구이저우성과 함께 올해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로 선정된 충청남도를 찾아 양 지방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구이저우의 날' 행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