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삼성SDI와 에너지신산업 수출 협력 체결
2016-04-19 14:32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전력은 나주에 위치한 한전 본사에서 삼성SDI와 에너지신산업 수출 협력 및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재 에너지신산업 간담회에서 에너지신산업분야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논의를 시작했다.
이 MOU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수출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고자 협력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한전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 북미·동남아지역 에너지신산업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수출 프로젝트 공동개발,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및 에너지 인터넷 분야 상호 지원 등의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양사 최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활성화에 기여 및 ESS 수출프로젝트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밸리내에 협업센터를 만들어 오는 6월 중에 문을 열기로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삼성SDI과 공동으로 해외 수출프로젝트·신에너지 사업모델을 개발해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재 에너지신산업 간담회에서 에너지신산업분야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논의를 시작했다.
이 MOU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수출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고자 협력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한전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 북미·동남아지역 에너지신산업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수출 프로젝트 공동개발,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및 에너지 인터넷 분야 상호 지원 등의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양사 최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활성화에 기여 및 ESS 수출프로젝트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밸리내에 협업센터를 만들어 오는 6월 중에 문을 열기로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삼성SDI과 공동으로 해외 수출프로젝트·신에너지 사업모델을 개발해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