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시형 촬영 감독 "진구-김지원 베드신, 편집됐다"
2016-04-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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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16회 장면 [사진=KBS '태양의 후예'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태양의 후예’ 김시형 촬영 감독이 진구 김지원 커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모바일 생방송 ‘갓티비’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시형 촬영 감독이 출연해 드라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김시형 촬영 감독은 안타깝게 편집된 장면이 있냐는 질문에 “원래 진구, 김지원 베드신이 있었다. 그런데 구성 때문에 편집됐다”고 말했다.
또 “송중기, 송혜교 키스신 가운데 NG는 송중기가 조금 더 내는 편이다. 송혜교는 NG보다 ‘한 번 더’를 외치는 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