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임박' 세븐틴, 정규 1집 두 버전 앨범 커버 공개…짙어진 소년미 발산
2016-04-19 07:1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자체 제작 아이돌’ 세븐틴이 첫 정규 1집 ‘LOVE&LETTER’ 두 버전의 앨범커버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8일 소속사 플레디스는 25일 컴백 예정인 아이돌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의 첫 정규앨범 ‘LOVE&LETTER’의 앨범 이미지를 공개했다.
세븐틴의 이번 앨범 커버는 13명 멤버 전체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사랑하는 이를 향한 마음을 담아낼 편지를 쓰는 모습으로, 맑은 하늘 아래 해변에서의 미소년을 그리고 있는 LOVE 버전과 연인을 향한 각자의 매력을 담아낸 개인컷을 모은 LETTER 버전으로 총 두 가지로 공개됐다.
아낀다는 말을 마음 속으로 되뇌던 청량한 13명의 소년들이 진지함을 가득 안고 돌아온 첫 정규앨범 ‘LOVE & LETTER’는 ‘FIRST’ 이라는 키워드에 ‘LOVE’와 ‘LETTER’라는 단어를 매치 시켜,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소년들의 열정과, 팬들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음악에 담아 보낸다는 두 가지의 의미를 모두 포함하여 세븐틴이 전하는 마음을 오롯이 앨범이 담아냈다.
세븐틴은 이번 1집의 타이틀 곡인 ‘예쁘다’를 포함해 ‘엄지척’ ‘이놈의 인기’ ‘유행가’ ‘Say Yes’ ‘떠내려가’ 등의 신곡과 미니앨범 1집과 2집에서 큰 호응을 얻은 ‘아낀다’ ‘만세’의 새로운 버전을 앨범에 수록해 총 10곡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