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7회]백대길,염전노예들이 스스로 해방 쟁취하는 거 보고 백성의 힘 실감

2016-04-18 23:11

SBS 대박[사진 출처: SBS 대박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 방송된 SBS 대박 7회에선 백대길(장근석 분)이 염전노예들이 스스로 해방을 쟁취하는 것을 보고 백성의 힘을 실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대박에서 백대길은 염전노예들을 도망시키고 염전노예상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염전노예상이 백대길이 걱정돼 온 계설임(김가은 분)을 죽이려는 순간 김체건(안길강 분)이 와서 염전노예상들을 제압했다. 이후 염전노예들이 무기를 갖고 와 염전노예상들을 물리치고 노비문서들을 불태웠다.

대박에서 이를 보고 백대길은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리는 거야. 하물며 백성이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