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2016 S/S 트렌드 컬러 '그레이'를 가구에 입히다
2016-04-23 08:36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현대리바트는 올해 디자인 콘셉트를 '그레이 이즈 컬러풀'로 정하고, 주변 사물과 쉽게 조화를 이루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그레이’ 색상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특히 그레이 침실 시리즈가 눈길을 끈다. 붙박이장, 침대, 3단·5단 서랍장, 화장대, 거울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새롭게 떠오른 무광(슈퍼매트) 소재를 적용해 보다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붙박이장은 심플한 도어 디자인으로 주변 가구들과 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침대 역시 두툼한 두께의 헤드보드를 적용해 심플하지만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스틸선반은 침대 헤드보드의 원하는 위치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
‘브라노’ 침실 시리즈는 웜그레이톤의 내추럴한 색상으로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리얼한 원목질감이 돋보이는 모던한 디자인의 침실시리즈다.
'하라엘'은 휴식이 있는 공간을 지향하는 '킨포크라이프' 스타일의 침실 시리즈다. 침대의 세로 패널은 친숙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며 베이직한 디테일로 모던, 로맨틱, 내추럴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확장형 헤드 등탁자는 자연스럽게 확장이 가능하고, 확장시 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좌우 구분이 없기 때문에 이사 시에도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붙박이장은 카페나 레스토랑, 고급 아파트에 많이 들어가는 모던한 몰딩 디테일을 구현했다. 올해 SS 트렌드 컬러인 그레이와 신혼층 선호도 1위 색상인 화이트의 조합으로 화사하면서도 트렌디한 신혼 침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코네토는 아이의 장난감, 책 등 수납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월플렉스 거실장이다. 그레이 컬러를 캐주얼하게 풀어내 아기자기한 소품과도 잘 어울리는 ‘오크×화이트 그레이’와 안정감이 느껴지는 ‘월넛×다크 그레이’ 두 가지 옵션이 있다.
신제품 리클라이너 소파인 ‘그라베’ 는 집안을 화사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으로 꾸밀 수 있는 라이트 그레이와 은은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다크브라운 색상으로 구성됐다.
그라베는 앉았을 때 머리까지 충분히 받쳐주는 헤드레스트 일체형 구조로 리클라이너를 사용하지 않아도 편하게 앉아 TV를 시청할 수 있다. 하이백 타입의 디자인으로 착석감을 높였다. 키즈락 기능도 갖춰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더 안전하게 리클라이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라베의 스티치는 다른 스티치에 비해 굵어 수공예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소파를 배치할 수 있도록 1·3·4·인 카우치 리클라이너로 모듈 구성을 다양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