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참가기업 모집

2016-04-18 14:11
30개 선정, 자금 지원․종합컨설팅 등 기업 중심 맞춤형 집중 지원

광주시는 100대 명품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2016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광주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시는 100대 명품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2016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선6기 윤장현 시장 핵심 공약사항인 100대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책이다. 광주시는 2017년까지 명품강소기업 100개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가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으로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이거나,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자금 지원과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및 기업진단 컨설팅, 성장전략 마련, 해외마케팅 등 기업중심 맞춤형 지원도 받게 된다.

신청은 5월 31일까지 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062)602-7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