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바른 식생활 현장체험학습 진행

2016-04-18 10:49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양평 농촌체험 나드리(여물리 체험마을)에서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유기농 딸기수확 체험활동을 통한 바른식생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미사강변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유기농 딸기수확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급식으로 접하게 되는 친환경 농산물 수확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친환경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됐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매년 계절별 친환경 농산물을 수확하고 전통식품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현장학습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7개 초.중학교 650명이 계획돼 있고, 이외의 바른식습관 정착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