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에게 TKO패 아오르꺼러“최홍만 왼손펀치 맞는 순간 정신 잃어”
2016-04-18 00:00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아오르꺼러는 17일 중국 베이징을 떠나기 전 “지금까지 붙었던 선수와 최홍만의 파워는 달랐다. 정말 강했다”며 “클린치 싸움에서도 잡는 게 너무 강했고, 왼손펀치를 맞는 순간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다.
아오르꺼러는 지난 16일 중국 북경 공인체육관에서 있은 샤오미 로드FC 030 대회에서 무제한급 4강 최홍만에게 1라운드 1분 36초 TKO 패배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