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기 식약처장, 국민안전의날 맞아 노인복지관 위생 점검

2016-04-16 16:51

16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복지관을 방문한 노인들에게 급식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손문기 차장은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시립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매일 노인 500여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손 처장은 이날 복지관의 식재료 보관실과 조리실 등 급식소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손 처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위생관리가 소홀할 경우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다"며 "식재료 검수와 급식시설관리,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