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사무소 신청사 준공식 개최

2016-04-15 14:57

공재광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는 15일 팽성읍 신청사에서 공재광 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 도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준공식을 개최했다.

팽성읍 (읍장 유인록)신청사는 동서촌로 89번지 내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830여평 규모로, 지난해 4월에 착공해 1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올 3월에 완공됐고, 지난달 2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주민 풍물놀이와 솔빛합창단(팽성초교)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팽성은 평택시의 서남단에 위치한 중심지역으로 3만여 읍민이 화합으로 뭉쳐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산뜻하고 멋있게 지어진 새 청사에서  ‘문화정보’도 나누고, ‘운동과 여가’도 공유하면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