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16회, '구원커플' 애틋한 눈물의 키스신 '답이 많이 늦었다…'

2016-04-15 11:29

[사진=임효선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태양의 후예' 포토그래퍼 임효선 작가가 SNS에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15일 '태양의 후예' 공식 포토그래퍼 임효선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후예 ɴᴀᴠᴇʀ ᴘᴏsᴛ 나를 젤 많이 울린 명주, 남자 중에 남자 대영"이라는 글과 함께 진구와 김지원의 키스신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16회 방송에서 유시진(송중기)과 함께 전사한 줄 알았던 서대영(진구)이 돌아와 윤명주(김지원)와 재회하며 눈물의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다.  

특히, 눈송이가 날리는 사진 속의 배경은 그들의 만남을 더욱 애틋하게 한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14일 방송된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