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 대상 ‘자비의 쌀 나눔’ 행사 가져
2016-04-14 17:33
총장 취임식에서 기부 받은 쌀, 지역 및 학생과 함께 나눠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은 14일 오후 4시 백주년기념관에서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퍼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법수 스님)은 14일 오후 4시 백주년기념관에서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비의 쌀 나눔 행사는 지난달 30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대원 총장 취임식 및 비전 선포식 때 불국사 자원봉사단으로부터 기부 받은 쌀을 재학생과 유학생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과 정각원장 법수 스님, 총학생회 등이 참여해 재학생에게 1인당 5kg의 쌀 총 600포를 전달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은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11일 천우자애원과 일성복지재단 대자원을 방문해 각각 10kg 쌀 100포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