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미 '도시락 경쟁' 가세…셰프 시리즈 1탄 '더블고기' 출시

2016-04-14 16:37

[사진=위드미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위드미는 간편도시락 시리즈 셰프가 만든 도시락 1탄으로 ‘더블고기 도시락’을 15일 선보인다.

더블고기 도시락은 8가지 알찬 반찬으로 구성된 간편도시락으로 전국 위드미 매장(1225개)에서 3800원에 판매한다.

더블고기 도시락은 2010년 스위스 다보스포럼 국빈만찬 셰프 출신인 김주환씨가 직접 상품 기획과 제조 단계까지 참여해 출시한 간편도시락이다.

김씨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한식뷔페 ‘올반’의 셰프로 ‘한식문화 세계화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위드미의 자체 도시락의 첫 번째 상품인 더블고기 도시락은 고기마니아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매콤한 제육볶음과 달콤하고 짭조름한 간장불고기, 두 가지 맛을 메인 반찬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10~20대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반찬인 떡갈비, 소시지볶음, 미니돈까스 등이 포함 되어 먹을만한 반찬이 많은 실속형 상품으로 만들어졌다.

위드미는 신상품 출시에 맞춰 파격적인 증정∙할인 이벤트도 전개한다.

오는 30일까지 더블고기 도시락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삼양라면소컵 컵라면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SSG페이로 해당상품 결제 시 50%의 가격 할인에 컵라면 증정도 동시에 가능해 파격적인 가격에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