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히스토리, 일본 열도 글로벌 반응 뜨거워… ‘음반 판매와 동시에 판매량 급증’
2016-04-14 09:08

[사진 = 로엔 트리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5인조 보이그룹 히스토리가 국내 컴백과 동시에 해외에서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히스토리는 지난 11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힘(HIM)'을 발매하고 약 10개월 만에 국내 활동에 돌입했다.
그리고 12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 히스토리는 이날 음반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로 히스토리는 일본에서 타워레코드와 함께 진행한 국내 앨범 예약 판매 프로모션에서다시금 뜨거운 반응을 느끼며 그 인기를 체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히스토리의 새 앨범 '힘(HIM)'은 12일 음반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지 팬들의 공동구매로 인해 더욱 앨범 판매량이 급증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히스토리는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힘 입어 국내에서도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