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방풍·경량성·투습 기능까지 갖춘 ‘윈드브레이커 재킷 2종’ 출시

2016-04-12 19:02

러닝 2레이어 윈드브레이커 제품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가 일교차가 심한 봄철 러닝 시 찬 바람을 막아줄 윈드브레이커 재킷 2종을 출시했다.

‘러닝 2레이어 윈드브레이커(Running 2Layer Windbreaker)’는 봄철 러닝 시 차가운 바람에 노출돼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러너들을 위해 방풍, 투습 등 뛰어난 기능성에 경량성까지 실현한 최적의 제품이다. 

신제품에 적용된 ‘2레이어’는 가벼운 겉감에 방수와 투습이 뛰어난 고성능 멤브레인 안감을 더한 2겹의 고기능성 소재이다. 이전 모델인 ‘러닝 3레이어 윈드브레이커’ 대비 45% 더 가볍게 제작해 경량성까지 잡았다.

어깨선부터 허리 부분에 이르는 뒷판 전체는 일반 봉제가 아닌 스트레치 소재를 덧댄 방식으로 마무리해 움직임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앞 주머니는 통기성이 탁월한 메쉬 소재를 사용해 운동시 발생하는 열기를 신속하게 배출한다. 

남성용(품번 121610207)은 블랙, 그레이 색상, 여성용(품번 121610253)은 소프트 핑크 색상으로 각각 출시됐다. 가격은 175,000원이다.

‘러닝 윈드브레이커(Running Windbreaker)는 고밀도 원단 사용으로 윈드 브레이커 본연의 기능인 뛰어난 방풍성을 자랑한다.

원단 사이의 미세한 구멍으로 바람이 새는 것 조차 방지하기 위해 뒷면에는 후가공 코팅 처리를 더했고, 통기성이 부족할 수 있는 고밀도 원단을 보완하기 위해 안감에는 메쉬 소재를 사용했다.

남성용의 경우 통기성을 높이기 위해 등판에 홀(Hole)을 적용한 자카드메쉬 원단을 적용했다. 수납성을 위해 뒷면 허리 라인에 주머니를 넣었고, 빛을 반사하는 'GO RUN IT' 이란 그래픽 프린트를 사용해 아식스 고유의 ‘라이트 쇼(LITE SHOW)’ 기능을 더했다.

여성용은 뒷목 옷깃에 히든 후드를 장착해 날씨에 따라 일반 자켓은 물론 후디 자켓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자켓 전체에 헥사 모양의 그라데이션 프린트를 적용, 여성스러운 디자인 감각을 충족시켰다.

남성용(품번 121610208)은 블랙 색상, 여성용(품번 121620271)은 소프트 핑크, 내추럴 그린 색상으로 각각 출시했다. 가격은 157,000원이다.

김정훈 아식스 코리아 대표는 "운동하기 쾌적한 봄 날씨지만 큰 일교차로 인해 러닝 전후의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러너들이 많다"며 "기능성은 물론 경량성, 디자인까지 모두 실현한 아식스 윈드브레이커 재킷 2종으로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러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