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OA' 초아 "PD, 재미없는 우리 때문에 잠 못자"
2016-04-12 15:17
그룹 AOA 멤버 초아가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채널AOA'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초아는 멤버들과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해 걱정을 드러냈다. "PD님이 잠을 못 주무시고 오신다. 편집하시느라 그런 것 같다. 우리가 진짜 어지간히 재미가 없나보다"라고 말했다.
요즘 관심있는 분야로는 다이어트를 꼽았다. 초아는 "전보다 살이 많이 쪘다"면서 "댓글을 보면 '굶기고 싶다'는 반응이 많다.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런닝머신을 고르고 있다. 다이어트가 최대 관심사"라고 밝혔다.
'채널AOA'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이 개국 이후 최초로 디지털 생중계를 접목시켜 매주 화~목요일 선보이는 '온스타일LIVE'의 화요일 코너다. '채널AOA'는 장르정복 리얼리티를 표방, 매회 다른 장르를 선보인다. 20대 여성들의 로망을 담은 오피스 리얼리티부터, AOA만의 뷰티 습관을 공개할 뷰티 리얼리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AOA의 매력을 통해 20대의 일과, 꿈, 우정, 열정을 담을 예정.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는 디지털라이브를 통해 AOA와의 실시간 소통이 진행되고, 자정에는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본방송이 온에어 된다. 13일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