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회관, KT&G 행복가정학습지원사업 선정

2016-04-12 09:40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 추천 학생에 학용품, 문제집 등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여성가족부와 인천시,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지원하고 인천시청소년회관(관장 김경미)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KT&G 행복가정학습지원사업에 선정돼 12일 추천 학생에게 물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KT&G 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행복가정학습지원사업은 아동·청소년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용품, 문제집 등 학습과 관련된 학습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달 50명의 저소득 가정의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습물품 수여를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자.몽.청」참가 청소년의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평소에 학습태도가 바르고 학업 성적이 향상된 참가 청소년을 독려하는 장이 됐다.

김경미 인천시 청소년회관 관장은 “학습물품 지원 연계 활동을 통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및 복지 증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