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이재우와 옥상에서 난투극 "너 죽고 싶지"

2016-04-11 21:27

[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박신양과 이재우가 옥상에서 난투극을 벌인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박신양이 3년 전 노광수 사건의 진범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들호(박신양)는 건물주의 횡포로 시름하는 영세상인들의 편에서 고군분투한다.

이어 들호는 할매 감자탕집 용수를 퇴거 압박으로부터 보호하는 과정에서 3년 전 노광수 사건의 진범 마이클 정(이재우)과 재회한다.

이후, 들호는 마이클 정과 옥상에서 난투극을 벌이고 결국 마이클 정은 들호에게 멱살을 잡혀 옥상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한편, 은조(강소라)는 누군가에 의해 건물에 갇히게 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