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성남지점·신정동지점 이전…"고객 접근 편의성 높아질 것으로 기대"

2016-04-11 16:54

수협은행 신정동지점이 11일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195로 이전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수협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수협은행이 성남지점과 신정동지점이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성남지점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론 185(태평동) 2층으로 옮겼다. 

새로 이전한 성남지점은 인근에 아파트 미 빌라촌이 형성돼 있고 대형마트 및 병원, 커피전문점 등 생활 밀착형 상권이 발달돼 있어 고객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정동지점도 같은 날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195로 이전했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에서 가까워 고객의 접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점 이전에 따른 기존 거래고객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