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 농가 일손지원 나서

2016-04-11 14:51

[사진제공=농협 안양시지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단장 농협 안양시지부장 서국동) 50여명이 11일 안양시 석수동 등 3농가를 찾아 농가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서 지부장을 비롯, 김광석 안양시 농업인협의회 회장, 이만근 한국농업경영인 안양시연합회장, 김홍순 안양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서 지부장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농협은 농업인들이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농협임직원, 사회단체 등을 통하여 농가일손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은 관내 농협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돼 농번기 일손부족농가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하천정화활동, 급식봉사,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