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샘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2016-04-11 13:5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지샘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4년에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267곳의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1만7,6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지샘병원은 구조부분(1개 지표), 과정부문(17개 지표), 결과부문(2개 지표) 등 총 20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2013년 이후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샘병원 박종혁 병원장은 “지샘병원이 매년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두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진료환경을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지샘병원은 지난 2013년 6월 개원해 지하 1층 지상 14층의 규모로 400병상을 갖추고 있다. 암 치료를 전담하는 지샘통합암병원 전문진료센터를 비롯해 15개의 특화된 전문센터와 30여개 진료과, 국내 최정상 전문의 60여명이 대거 포진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