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의 부대찌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베이징 매장 오픈 예정
2016-04-11 10:16
지난달 28일 중국 마스터프랜차이즈와 중국 진출 협약 맺어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프랜차이즈 ‘쉐프의 부대찌개’가 중국 마스터프랜차이즈와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선다.
본사인 케이더블유프랜차이즈는 지난달 28일 중국 진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측의 대표 및 관계자를 비롯해 조동민 프랜차이즈협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쉐프의 부대찌개는 오는 6~7월에 베이징 1,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쉐프의 부대찌개는 푸짐한 메뉴 제공으로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프랜차이즈다. 부대찌개 주문시 돈까스 또는 피자 서비스, 공기밥&라면사리 무한리필, 사골육수 무한리필 등 차별화된 4대 공략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프랜차이즈 설립 9개월 만에 가맹점 72호점 계약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건욱 대표는 “이번 중국 진출은 브랜드 가치가 높고, 그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인 것 같다.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쉐프의 부대찌개는 28일(목)~30일(토)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에도 참가해 예비 창업주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