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헤어케어 브랜드 '프레시팝' 선봬
2016-04-11 10:25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헤어케어 브랜드 '프레시팝'을 새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프레시팝은 헤어에 슈퍼푸드의 에너지를 공급해 '신선함(FRESH)'을 선사한다는 뜻과 에너지가 터지는 경쾌한 어감의 '팝(POP)'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회사에 따르면 프레시팝은 일상 속 스트레스를 두피·모발 문제의 원인으로 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슈퍼푸드의 농축된 영양과 건강한 생명력을 제품에 담아냈다.
실리콘·파라벤 등은 쓰지 않은 '5프리'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건강한 두피·모발 관리는 물론 뻣뻣함과 간지러움은 최소화하고 개운함과 부드러움은 강화했다.
지성 두피를 위한 '그린 허브 레시피', 민감 두피용 '화이트워터 레시피', 비듬 완화용 '만다린 레시피', 수분 공급용 '모이스처 레시피', 손상 모발 보호용 '그레놀라 레시피', 토탈 안티에이징를 위한 '슈퍼베리 레시피' 6종으로 출시됐다.
회사는 오는 20일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에서 '이성경 팬사인회'를 열고, 이달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프레시팝 샴푸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프레시팝이 지닌 생기 넘치며 밝고 경쾌한 느낌과 이성경씨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하고 "프레시팝이 많은 사람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헤어케어 경험을 주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