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어쿠스틱 파티 2016’ 개최

2016-04-11 10:00

[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는 야마하 기타 출시 50년을 기념해 ‘야마하 어쿠스틱 파티 2016’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7일 홍대 예스24무브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이번 어쿠스틱 파티 2016의 전시 및 공연 관람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야마하 어쿠스틱 기타 전시와 체험 그리고 60~80년대의 야마하 올드기타의 특별전이 열리며, 야마하 아티스트들의 특별공연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대상의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야마하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에는 인기 드라마 ‘시그널’, ‘내 딸 금사월’ OST를 불러 유명세를 탄 가수 리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종걸, 어쿠스틱 듀오 정흠 밴드와 뮤지컬 모차르트, 잭 더 리퍼, 삼총사의 음악감독인 이성준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지난해 아시안 비트에서 대상을 받은 어쿠스틱 밴드 너울의 미니 쇼케이스도 함께 펼쳐진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콤보팀의 신형준 과장은 “야마하 기타 출시 50년을 기념을 대한민국에서 기타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과 마니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야마하 기타의 최근 신제품에서부터 6-80년대의 클래식한 기타 전시를 통해 어쿠스틱 기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지식을 풍부하게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나는 여러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