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수제버거 '시그니처 버거' 제주서 판매

2016-04-12 00:01

[사진=맥도날드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맥도날드는 제주 노형점과 제주시청DT점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를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제주의 특산물인 감귤을 활용한 새로운 시그니처 버거 사이드 메뉴인 '리코타 치즈 감귤 샐러드'를 출시,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시그니처 버거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리코타 치즈 감귤 샐러드는 제주 감귤 드레싱에 리코타 치즈가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코타 치즈는 시그니처 버거 주문 시 프리미엄 토핑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버거 세트 구매 시 1500원을 추가하면 사이드 메뉴를 후렌치 후라이에서 리코타 치즈 감귤 샐러드로 바꿀 수 있다. 리코타 치즈를 시그니처 버거의 프리미엄 토핑으로 추가할 경우 가격은 1200원이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신선한 프리미엄 재료와 탁월한 맛, 골라 먹는 재미까지 갖춘 시그니처 버거는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입맛을 사로 잡으며 마침내 제주에까지 선보이게 됐다"며 "제주 감귤 드레싱과 리코타 치즈가 어우러진 신제품 리코타 치즈 감귤 샐러드와 함께 더욱 상큼하고 특별하게 시그니처 버거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