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텃밭 가꾸기 프로젝트, 상자텃밭 분양 받으세요!
2016-04-11 08:38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상자텃밭 나눔행사 4.21.~4.26. 접수, 5.21. 분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상자텃밭을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민, 이웃과 함께 새로운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일반시민들에게 상자텃밭 2,700세트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상자텃밭은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가정에서 쉽게 텃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다. 상자텃밭과 함께 유기농배양토, 상추모종 등도 같이 지급된다.
상자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인천시민(강화군·옹진군 거주자 제외)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또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통해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1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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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자텃밭 나눔 행사[1]
상자텃밭은 가구당 최대 2세트까지 분양받을 수 있으며, 한 세트당 5,000원의 자부담금을 내야 한다.
이날 상자텃밭 나눔 행사에는 도시농업을 보고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도시농업주제관, 도시농업체험관(심지화분, 토종종자)을 비롯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상자텃밭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체험, 엽채류 수확 체험, 텃밭작물 접목재배, 도시농업교육생이 만드는 정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10시 30분에 진행되는 텃밭 재배요령 교육 등 개회식에 참석하는 시민에게는 우선적으로 체험권과 나눔권을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