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최고 시청률 경신, 이서진-유이 '사랑의 힘' 통했다
2016-04-11 07:59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결혼계약'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시청률이 22.9%(이하 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전회에 비해 2.3%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훈(이서진 분)이 강혜수(유이 분)가 뇌종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혜수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단 걸 안 지훈은 혜수와 이혼하기로 한 날 서류를 찢어버리며 "너 내가 살릴게"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