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까르보나라는 아이돌?…뛰어난 박자감에 화려한 댄스 실력 '눈길'

2016-04-10 17:22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복면가왕’ 까르보나라가 뛰어난 박자감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네 명의 복면가수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열의 산초맨 까르보나라(이하 ‘까르보나라’)가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 올랐다. 그는 박진영의 ‘키스 미’를 선곡해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까르보나라는 허스키한 보이스에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연예인 판정단과 관객들의 흥을 돋궜다. 가왕도 까르보나라의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까르보나라의 무대가 끝난 뒤 연예인 판정단들은 한 목소리로 “아이돌이야”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