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의 새 명소,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가동 개시
2016-04-08 10:21
- 4.9.부터 평일 20:00~20:30(월요일 휴무), 주말·공휴일 20:00~21:00 가동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청라사업단은 청라호수공원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9일부터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호수공원 내 분수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음악분수는 인천 최대의 분수로 지난해 이용객만 5만4천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음악분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워터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 등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수쇼다.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1]
.아름다운 청라국제도시의 야경과 함께 어우러져 대외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분수 관람 후 수로주변 상가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평일 20:00~20:30(월요일 휴무), 주말·공휴일 20:00~21:00 가동할 예정이다. 음악분수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개인 행사 이벤트(생일, 프로포즈 등) 진행을 위해 자체 홈페이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봄을 맞아 기존 단조로웠던 연출을 탈피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신규 곡을 추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