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14회]송중기,지승현 죽지 않을 부위에 총 쏴 살려!야쿠자 북한 고위층 체포

2016-04-07 23:11

KBS '태양의 후예' 13회 예고 영상 [사진 출처: KBS '태양의 후예' 1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14회에선 유시진(송중기 분)이 안 상위(지승현 분)를 살리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태양의 후예에서 안 상위는 야쿠자와 내통한 북한 고위층에 의해 반역자로 몰렸다. 호텔방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그 고위층은 안 상위에게 총을 쏘려 했다. 이 모든 상황은 유시진이 사전에 안 상위에게 준 과자 봉지에 있는 도청기에 의해 유시진에게 모두 전달되고 있었다.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은 안 상위에게 총을 쐈다. 총알은 안 상위의 생명을 위협하지 않을 안 상위 신체 부위에 맞았고 안 상위는 쓰러졌다.

그 고위층은 안 상위가 죽은 줄 알고 도망치려 했다. 하지만 그 사이 한국 정부는 그 고위층의 외화 반출 등 범죄를 밝혀내 북한 측에 넘겼다. 그 고위층은 북한 당국에 체포됐다. 안 상위는 북한에 보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