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美 화장품 유통매장 '얼타' 입점
2016-04-07 15:37

[사진=토니모리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토니모리는 지난 2월 미국의 대규모 화장품 유통매장인 '얼타(ULTA)'에 정식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얼타는 미국 일리노이주 볼링브룩에 본사를 둔 유통업체로, 현재 미국에 85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토니모리는 작년부터 얼타에 마스크 시트와 헤어 마스크를 공급했다. 이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정식 매대를 설치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실제 '매직푸드 바나나라인'과 '아임리얼 마스크 시트'는 출시 6개월 만에 약 100만개 이상이 팔렸다.
토니모리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토니모리는 얼타 입점 브랜드 중 판매량 5위에 들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독특한 용기 디자인과 가성비 높은 제품력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