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아이러브맘 카페' 향남 2호점 개소
2016-04-07 13:32
[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향남읍 휴먼시아 5단지 주민복지관 2층(130㎡)을 리모델링하고, 7일 어린이집 미 이용 가정의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놀이공간 '아이러브맘 카페' 향남 2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시의회의장, 서재일 부의장, 오문섭 교육복지경제위원장, 한은정 화성시 어린이연합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러브맘카페' 는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키즈카페와 달리 보육전문가들이 상주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과 육아상담 보육정보 등을 제공한다.
채인석 시장은 “올바른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상담 및 부모교육을 확대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탄2 택지개발지구에도 ‘아이러브 맘카페'를 추가 설치해 보육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