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SK플래닛과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체결
2016-04-07 09:15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오른쪽)과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이 빅데이터, 핀테크 등 신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카드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카드는 지난 6일 SK플래닛과 'NH올원 시럽카드' 출시 및 빅데이터, 핀테크 등 신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카드와 SK플래닛은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결합을 통한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핀테크 분야 공동 협력모델을 개발키로 했다.
오는 18일에는 SK플래닛의 모바일 플랫폼인 '시럽'을 활용한 NH올원 시럽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고객의 카드 소비 패턴과 OK캐쉬백 이용 정보를 빅데이터화해 맞춤 혜택인 CLO(Card Linked Offer)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