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4월까지 전국 5개 주요 지역 네트워크 확장
2016-04-06 16:54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초 청계 전시장, 분당 정자 전시장, 천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울산 전시장, 진북 사고수리전문 서비스센터(LaKaZe)를 신규 오픈, 확장 또는 확장 이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오픈 및 확장 예정인 총 5개의 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했던 ‘균형성장 비전’ 실천의 일환이다. 벤츠 측은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는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편리한 접근성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적인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네트워크, 국내 투자, 고용 창출 등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41개의 전시장, 48개의 서비스센터와 1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갖추게 될 예정이며, 워크베이 확장에도 주력해 전년대비 19% 증가한 총 753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지난해 1460억원을 투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들은 올해에 약 1900억원에 이르는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서초 청계 전시장에는 총 12억원, 분당 정자 전시장에는 총 25억원, 천안 전시장에는 총 170억원, 울산 전시장에는 총 85억원, 그리고 진북 사고수리전문 서비스센터에는 총 50억원이 투자되었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성장과 더불어 딜러 네트워크에서 고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월 말 기준 3036명이 근무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네트워크의 직원 규모를 올해 말까지 약 36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