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113회]김민철,이지현 속이고 유호린 뺑소니 USB 최필립에 넘겨!

2016-04-06 14:48

MBC 내일도 승리[사진 출처: MBC 내일도 승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 113회에선 차진우(김민철 분)가 서재경(유호린 분)이 한태성(전인택 분)을 자동차로 치고 도망치는 동영상이 담긴 USB를 한세리(이지현 분)를 속이고 차선우(최필립 분)에게 넘기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내일도 승리에서 차진우는 한세리에게 “선배가 어제 저에게 자료 출력하라고 준 USB에 중요한 자료를 모르고 저장했어요. 그 USB 좀 잠시 주세요”라고 말하고 서재경 뺑소니 영상이 담긴 USB를 받았다.

차진우는 그 USB를 다른 USB와 바꿔치기 한 후 서재경 뺑소니 USB를 차선우에게 전달했다.

차진우가 차선우에게 “이렇게 해도 될까?”라고 말하자 차선우는 “그 동영상이 공개되면 나는 바닥으로 추락하는 거야”라며 “네 형 인생 그렇게 만들고 싶지 않으면 비밀 지켜”라고 말했다. 그 동영상엔 차선우가 서재경과 사고를 은폐하는 장면도 나온다.

MBC 내일도 승리는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