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김종인·진영, 용산 용문시장서 '어묵먹방'..."밥먹고 왔으면 큰일 날 뻔"
2016-04-06 13:13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진영 서울 용산구 국회의원 후보가 6일 용산 용문시장을 방문, 어묵과 떡 등을 먹으며 시장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용산구 갈월동에 위치한 진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진행한 뒤 용문시장을 방문해 진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특히 김 대표와 진 후보는 시장 내 어묵 가게와 떡집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어묵과 떡 등을 먹으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일부 지지자들은 급하게 떡을 먹는 김 대표에게 "천천히 드시라. 체하실 것 같다"고 배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서 4선을 노리는 진 후보는 황춘자 새누리당 후보, 곽태원 국민의당 후보, 정연욱 정의당 후보 등과 대결을 펼친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진영 서울 용산구 국회의원 후보가 6일 용산 용문시장을 방문, 어묵을 먹으며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