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충남지역 태양광·6차산업 명품화 위해 적극지원”
2016-04-05 15:45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GEP를 통한 스타트업기업 애로 청취 및 지원 약속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5일 KTX 천안아산역에 위치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를 찾았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5월 전국에서 11번째로 문을 연 이 센터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태양광 산업 육성, 6차 산업의 명품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 회장은 국내 중소벤처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사업화를 지원하는 GEP(Global Expansion Program) 프로그램 2기에 선정된 기업들의 사업경과 보고회를 참관했다.
그는 이어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점 내 아름드리 매장을 찾았다. 지역 농산품 매장에 갤러리아백화점 인력이 가세해 스토리텔링 및 브랜드 이미지 작업을 한 곳이다.
방문일정을 마치면서 김 회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를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달았다”며 “그룹 차원에서 이제까지의 지원에 머물지 않고,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