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중"
2016-04-05 08:21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36)과 김소영 아나운서(29)가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5일 오전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오상진과 MBC 김소영 아나운서가 1년 여 동안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MBC 선후배 아나운서 사이로 오랜 기간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을 생각할 만큼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상진은 지난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지난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tvN '내 방의 품격', '비밀독서단', KBS W '슈퍼디자인마켓' 등에 출연하며 MC로 활약하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에 입사했으며 4월 현재 MBC '통일전망대'와 '뉴스투데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