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2룸 텐트 ‘웨더마스터 코쿤 S’ 출시…입문자용으로 '최적'
2016-04-05 00:08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115년 전통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콜맨코리아 대표 양두봉)이 2016 시즌 ‘웨더마스터 코쿤 S’ 텐트를 출시했다.
‘웨더마스터 코쿤 S’는 콜맨의 기술력과 소재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마스터 시리즈 제품 중 하나다. 미니멀 캠핑을 지향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제품의 성능과 장점은 그대로 살리되 사이즈만 줄였다. 자녀가 없는 딩크족 및 자녀 1명인 가족단위 캠핑족에게 최적화된 텐트다.
캠핑에 처음 도전하는 입문자들도 쉽게 설치가 가능한 ‘웨더마스터 코쿤 S’는 침실기능을 하는 이너텐트와 거실공간의 스크린 그늘막이 결합된 형태로 봄철 캠핑 시즌을 앞두고 2룸 텐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웨더마스터 코쿤 S’는 기존 ‘웨더마스터 코쿤 II” 모델 대비 텐트 사이즈를 줄이고 패킹 시의 부피 또한 감소시켜 휴대를 용이하게 했다. 반면 리빙룸 공간은 매우 넓어 테이블 및 2인 의자 등 퍼니처를 넣고도 아늑한 거실의 느낌을 낼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것이 특징이다. 출입구 양 측면에는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포켓 오가나이저를 장착할 수 있다.
웨더마스터 시리즈는 많은 캠퍼들 사이에서 위시리스트에 손꼽히는 제품으로 국내 출시 이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웨더마스터 코쿤S’는 전국 콜맨 직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