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6-04-04 16:13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승용완구 상표 본토이는 자사 제품 '본토이 프렌디멀'이 독일의 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드'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이프(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이데아(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본토이 프렌디멀은 최근 iF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고래 모양의 승용완구다. 무독성 소재, 저중심 설계, 모서리 없는 둥근모양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고무(엘라스토머) 재질의 바퀴로 소음 발생을 차단해 층간 소음 걱정이 없으며 방향전환이 쉽고 주행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2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 만 18개월부터 8세 어린이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