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조세호, '우결4' 신혼부부 출국길도 '깨소금'

2016-04-04 14:13

'우결4' 새 커플 차오루(왼쪽)와 조세호[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우리 결혼했어요4'의 신혼부부 차오루-조세호의 공항 사진이 공개됐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 '차오차오 커플'이라 불리는 차오루와 조세호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3일 오후 중국으로 출국했다.

두 사람은 차오루의 고향인 중국 호남성 장가계에서 중국 묘족 전통 혼례를 치른다. 결혼식을 위해 출국하는 둘에게서 약간의 긴장감과 설렘이 함께 느껴진다. 이는 두 사람이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이다.
 

조세호(왼쪽)와 차오루가 가상 결혼식을 올리러 3일 중국으로 출국했다[사진=MBC 제공]


'차오차오 커플'은 은근한 커플룩을 입고 공항에 등장했다. 조세호는 화이트 와이셔츠와 팬츠에 옐로우 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차오루는 몸매가 드러나는 스키니 진에 화이트 티셔츠와 외투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뽐냈다.

차오차오 커플은 출국을 위해 대기하는 중간 함께 셀카를 찍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중국 묘족 전통 혼례는 이달 안에 '우결4'에서 공개된다.

한편 부부로 만난 대세스타들의 결혼생활을 담은 '우결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5분에 방송된다.